알마겔보다 강한 위장약 알마겔F (알마겔 에프 현탁액)

예전에 속쓰림이 심해서 병원에 갔는데 알마겔이라는 짜먹는 위장약을 처방받았다.

최근에 같은 증상으로 속쓰림이 지속되서 약국에서 알마겔을 구입했다.

어? 그런데 내가 알고 있는 그 알마겔이 아니다.

이런 포장에 담긴 알마겔을 권했다. 가격은 1,300원.

왼쪽은 20포짜리 알마겔 현탁액, 오른쪽은 4포짜리 알마겔에프 현탁액.

20포짜리는 2천원인데, 겨우 4포짜리를 좀 비싸게 구입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알마겔F 현탁액은 알마겔 현탁액보다 알마게이트 성분이 좀 더 많이 들어있다.

알마겔F는 알마게이트 함량이 1.5g, 알마겔은 1.0g이다.

 

알마겔현탁액보다 짜먹기 좋게 포장되어 있다.

알마게이트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효과가 확실히 강하다.

알마겔은 시중에서 파는 제산제들 중에서 나트륨 함량이 적은 축에 속한다. 다른 제산제들보다 나트륨 맛이 덜 나는 듯.

그래서 고혈압 증상이 있는 환자들에게는 알마겔을 추천한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