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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닌은 인체의 수면리듬을 관장하는 호르몬이다.
낮에 이른 시간에 햇빛을 많이 쐬면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는 대신 밤에 분비가 활성화되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물론 그 반대가 되면 불면증에 걸릴 수 있다.

그래서 해외여행시 시차적응을 위해 멜라토닌을 구입한다.
(혹은 불면증 치료를 위해 멜라토닌이 사용된다)
국내 시중에서는 구입할 수 없으며, 면세점과 허가된 해외 직구 사이트를 이용해야 한다.


국내 면세점에서 파는 멜라토닌은 대체로 GNC사 제품이다.
원래는 왼쪽과 같은 디자인이었는데 최근에는 오른쪽과 같이 촌스럽게 바뀌었다.
가격은 3mg 60정 한 통에 18달러(롯데인터넷면세점 15달러). 대략 만오천원 정도 된다.
물론 할인쿠폰을 상시 뿌려대는 면세점 특성상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
**국내 세관 통과 허용범위는 3mg 180정까지**



포장 빼고 내용물은 전혀 달라진 게 없다.
잠들기 30분 전에 복용하면 되는데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반알만 복용하는 게 좋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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