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 수면유도제 아졸

졸피뎀 류의 수면제는 몽유병 증상 때문에 전문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수면유도제는 의사의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몇 년 전 불면증이 심해져서 동네 약국에서 아졸이라는 수면유도제를 구입했다.

종근당에서 출시된 제품인데 알파제약에서 출시한 아졸도 있다.
10정들이 세트가 2,000원. 약국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아졸의 성분은 '독시라민석사네이트'다. 간단히 독시라민이라고 부른다.
보통 감기약에 함유되어 있으며, 잠 오게하는 성분이다.
그런데 이 아졸이란 놈을 복용하면 머리가 띵해지며 졸음이 몰려 오는데 깨어나면 몸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무거워진다;
독시라민보다 부작용이 적은 디펜히드라민 성분의 슬리펠 추천[링크].

약이 시간이 오래 지나면 으스러져 버린다.
한알 다 복용하지 말고 일단 반알만 복용해 보자. 다 먹으면 후회할 수 있다.
숙취 상태와 같은 몽롱함으로 고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