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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더운 여름날 엎드려 자고 있었는데 허벅지에 뭔가가 톡 쏘는 느낌이 들었다.
몸이 꽤나 피곤해서 그냥 모기가 물었겠구나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가려움과 통증이 심해졌다.
(이건 본인 사진은 아니고, 쏘인 자국의 형태가 위 사진과 유사하다)
시간이 더 흐르니 속이 메스껍고 어지럽기까지 했다.
예전에 집 주변에 말벌집이 발견된 적이 있었는데... 혹시?
심상치 않은 것 같아서 피부과에 들렸다.
의사선생님이 벌레물린 자국을 스윽 보고 일단 말벌일 가능성은 적다고 하고..
이(벌레)나 지네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다.
(지네일 가능성이 높다)
상처부위에 소독약 발라주고 밴드 붙여주고, 항생제 세파메칠정과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메디론정 3일분을 처방받았다.
진료비, 처치료, 약값 다 합해서 1만 몇백원 나왔다(야간수가가 붙었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났는데도 가려움증이 이따금씩 발생하고 있다; 도대체 나를 물어버린 생명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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