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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신박한 메뉴 하면 떠오르는 패스트푸드 브랜드는 롯데리아인데, KFC도 이따금씩 도발적인 시도를 한다.

KFC가 맥주를 팔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술안주로 적합한 메뉴들이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메뉴가 바로 닭똥집튀김. 이제 포차에 가지 않고도 닭똥집을 먹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닭똥집튀김. 가격은 2,800원이다.

예상보다 양이 매우 적어서 실망했다.

참고로 닭똥집의 부위는 닭의 항문이나 직장이 아니라 모래주머니다.



이런 플라스틱 포크도 제공된다.



분량은 위와 같다. 중량은 겨우 85g이다.

사진상으로는 감이 잘 오지 않지만 너비가 대충 패스트푸드점 음료수 컵 테두리 크기 정도니까 꽤 적다고 볼 수 있다.

롯데리아 콜팝치킨의 치킨과 양이 거의 비슷하다.



양이 적어서 좀 실망했지만, 닭똥집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추.

일단 식감이 쫄깃쫄깃해서 마음에 들고, 마요네즈 소스와 양고기, 양꼬치에 들어가는 향신료인 쯔란 가루도 마음에 든다.

그리고 닭똥집은 지방이 적고 콜라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몸에 좋다.



KFC 닭똥집튀김 영양성분

닭껍질튀김은 포화지방이 많아서 몸에 좋지 않지만, 닭똥집튀김은 다르다.

칼로리는 185kcal이고 포화지방은 일일권장량의 12%에 불과하다.

물론 가성비는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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