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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XP가 2014년 4월 8일자로 업데이트가 종료되었다. 물론 4월 8일 이후에도 기존 OS는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 7로 업그레이드하고 싶지만 사용중인 노트북이 메모리가 1기가가 안 되어 XP를 계속 사용할 수밖에 없다.


더 이상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니 자동 업데이트를 꺼 두어도 될까?
XP 지원은 끝났지만 OS를 재설치해도 4월 8일 이전에 누적된 업데이트는 가능하다.



지원 종료 한달여 후에 XP를 재설치했는데 Windows 업데이트 내역에 4월 8일 이전에 출시된 보안패치가 모두 적용되었다.
참고로 윈도우에 자체 내장된 바이러스 백신(?)인 악성 소프트웨어 제거도구(MRT)2015년 7월 14일까지 제공된다.
악성 소프트웨어 제거도구의 업데이트는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이루어지니 꺼 두지 않는 게 좋겠다.



4월 8일 종료되었다 하는데 5월 1일에 인터넷 익스플로러 8의 보안 업데이트(KB2964358)가 제공되기도 했다.
물론 MS가 XP를 위해서 깜짝 업데이트를 제공할 가능성은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제로에 가까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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