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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나 원시 증상이 있는 분들은 가까이 있는 글자를 읽기가 어렵다.

요즘 스마트폰들은 글자 크기가 굵직굵직하게 나와서 딱히 문제가 되지는 않는데, 컴퓨터의 윈도우 운영체제는 예나 지금이나 글자 크기가 별 차이가 없다.


모니터를 큼직한 것으로 바꾸는 방법도 있지만, 굳이 돈을 들이지 않고 소프트웨어적으로 글자를 크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모니터의 글자나 아이콘 크기를 크게 보는 흔한 방법은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가운데 휠을 굴리는 것이다.

크롬, 파이어폭스, 익스플로러 등의 웹브라우저에서 확대해서 볼 수 있고, 윈도우 바탕화면의 아이콘을 줄일 수 있다.

(이 방법은 윈도우7에도 적용 가능하다)

하지만 휠을 잘못 굴리면 엄청나게 커지거나 작아진다.



모니터 해상도를 바꾸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해상도를 낮추면 글자 크기는 커지지만 글자가 흐려지고 선명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배율을 올리는 것이다.

아래와 같이 설정하면 된다.

(이 방법은 윈도우10에만 적용 가능하다)



바탕화면 여백의 공간에 커서를 두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하고 "디스플레이 설정"을 클릭하자.



아래로 스크롤해서 "배율 및 레이아웃" 부분을 100%에서 125%로 올려주자.



위 화면은 배율이 100% 적용된 모습이다(초기값).



위 화면은 배율이 125% 적용된 모습이다.

글자 크기가 확실히 커졌고 아이콘이 큼직큼직해졌다.

노안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수월하게 글자를 읽을 수 있고, 시력을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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