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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만화채널에서 지겹도록 틀어주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엄청 맛있어! B급 음식 서바이벌!>.

이 애니를 보면 일본식 볶음국수가 먹고 싶어진다.

오늘 소개할 컵라면은 (아마도) 볶음국수와 비슷한 오뚜기 철판뽀끼.



오뚜기 철판뽀끼 가격은 CU 편의점 기준 1,600원이다.

컵라면 치고는 약간 비싼 편이다.



1) 면과 건더기스프를 넣고 끓는 물을 부은 다음

2) 4분 후에 물을 버리고 액체스프와 유성스프를 넣어서 비벼 먹으면 된다.



스프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액체스프, 건더기스프, 유성스프)

액체스프는 데리야끼 소스맛이 강하고, 건더기스프는 건조 양배추와 고기가 잔뜩 들어있고, 유성스프는 짜파게티에 들어가는 그런 유성스프 맛이다.



물을 버리기 좋게 특수 포장되어 있다.

젓가락으로 콕콕 찍으면 자칫하다가 구멍이 커질 수 있는데, 이건 그럴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이거 특허낸 분 돈을 많이 버셨을 듯)



조리(?)가 완료된 모습.

물론 실제 철판에서 볶은 볶음국수보다는 퀄리티가 떨어지고 식감도 떨어지지만 맛은 얼추 비슷한 듯하다. 데리야끼소스맛을 잘 살린 듯.

반숙 계란을 넣으면 더욱 맛있을 듯하다.



원재료명 및 원산지는 위와 같다.



나트륨 함량은 일일권장량의 63%로 높은 편이고, 포화지방 역시 약간 높은 편이다.

칼로리는 530kcal인데, 적혀 있는 것만큼 배가 차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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