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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열차를 타고 청량리에서 안동까지 갔는데, 배가 고파서 한참 고생했던 적이 있다.

열차카페에서 도시락을 사 먹으려고 했지만, 품절;

그래서 이번엔 도시락을 직접 예약주문해 보기로 했다.


참고로 열차도시락은 KTX와 KTX-산천, 열차카페에 승무원이 승차하는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만 예약할 수 있다.

(열차카페가 달려있는 무궁화호임에도 불구하고 승무원이 승차하지 않는 경우에는 열차도시락을 구입할 수 없다)

예약가능기간은 열차출발 30일전부터 열차출발 전일 18시까지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열차 조회내역을 보면 도시락 아이콘(빨간 동그라미 안)이 있다.

도시락 아이콘이 있는 열차만 열차도시락을 주문할 수 있다.



코레일 홈페이지 기준으로 설명해 보겠다.

일단 열차승차권을 예약 및 결제하자.

승차권 예약 후 홈페이지의 '승차권'-'발권/취소/변경' 항목을 클릭하자.



승차권 예약내역이 뜬다. 도시락을 주문하고자 하는 예약내역을 선택해 준 후, 우측 하단의 '도시락신청' 버튼을 클릭하자.



도시락 주문 팝업창이 뜬다.



원하는 도시락의 수량을 선택해 주자. 수량만 선택하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하단의 주문완료 버튼을 클릭해야 한다.


아쉽게도 난 도시락 예약을 포기했다. 7,500원이라는 가격에 심리적 저항감을 느꼈기 때문.

예전에 5천원짜리 치킨치즈도시락, 불고기치즈도시락이 있었는데 어째 이번엔 보이지 않는다.



예약 완료 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도시락을 수령하면 된다.

현장에서 직접 현금/카드결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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