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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에서는 이런저런 치킨버거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핫크리스피버거가 매운 치킨버거라면 T-REX버거는 순한 치킨버거다.
T-REX는 복잡한 용어는 아니고 공룡의 한 종류인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의 다른 말이다.
뭐 요즘은 닭도 학계에서 공룡의 후손으로 간주되고 있으니까 T-REX버거라는 명칭이 아주 어색하지는 않다.


T-REX버거 세트를 주문했다.
T-REX버거 단품은 4,400원이고, 세트는 6,500원이다. (2022년 10월 기준)
이따금씩 잇츠데이 혹은 롯데잇츠 등을 통해서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오랜만에 맛보는 티렉스버거.
거의 2년? 3년만에 맛보는 듯하다. 치킨패티가 공룡이 연상되는 생김새다.


상단에는 양상추와 양배추 소스가


하단에도 마요네즈 드레싱과 오이피클이 있다.



T-REX버거 단품 영양성분

칼로리는 463kcal로 예상보다 낮은 편이고, 포화지방 함량은 일일권장량의 34%로 무난한 편이고, 나트륨 함량은 일일권장량의 42%이다.



T-REX버거 세트 영양성분 (콜라 및 감자튀김 선택시)

세트메뉴로 선택시 칼로리는 857kcal이고, 포화지방 함량은 일일권장량의 55% 정도로 생각보다 아주 높지는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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