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본에서 오신 손님을 맞느라 오랜만에 김포공항 국제선청사에 갔다.

비행기 도착시각보다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기다리는 와중에 스마트폰이 밥 달라고 보채서 충전할 만한 곳을 찾아보았다.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좋은 곳을 발견했다.



김포공항 국제선터미널 층별 안내도. 4층에 대합실이 있다.

예전에 4층에는 CGV 영화관이 있었는데, 몇년 전에 폐점되고 대기시설로 바뀌었다.

공항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상업시설을 하나둘씩 내보내고 있는 듯.



4층 대합실에서 출국장 게이트를 찍어봤다. 밤이라서 그런지 한산하다.



다 좋은데 서서 충전해야 한다. 노트북 충전하면서 사용하기는 다소 불편할 듯.

참고로 인천공항과는 달리 김포공항은 24시간 운영하는 공항이 아니기 때문에 노숙 불가능하다.

보시다시피 의자에 팔걸이가 다 있어서 편하게 누워서 잘 수 없다.



220v 콘센트와 USB 충전 단자가 있다.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