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시리즈 다이아몬드 패턴 젤리케이스 추천. 하지만...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마다 항상 모델에 맞는 다이아몬드 패턴 젤리케이스가 있는지 확인해 본다.

갤럭시 S2용 천원짜리 다이아몬드 패턴 젤리케이스.

젤리케이스 안쪽에 오돌도돌한 다이아몬드 패턴이 있다.

싸구려 같아 보이지만(물론 싸구려긴 하다) 내 생각엔 동급의 젤리케이스 중 최고의 제품이다.

이건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갤럭시R용 젤리케이스.

처음엔 이런 젤리케이스를 선호했었다.

천원~2천원대의 아주 저렴한 가격이지만, 이걸 입혀 두면 내 핸드폰이 세련되어 보인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가장자리에 점점 때가 타다가 나중엔 보기 흉해진다.

옴니아2용 다이아몬드 패턴 젤리케이스. 액정보호필름 끼워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구입했었다.

하지만 이게 탄성이 좋고 때가 타도 티가 안 난다.

옴니아2는 망작이었지만, 이 젤리케이스는 훌륭했다.

이 물건 덕분에 항상 다이아몬드 패턴 젤리케이스를 선호하게 되었다.

갤럭시 S용 젤리케이스.

옴니아2용처럼 버튼부분을 가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쨌든 이것도 훌륭하다.

젤리케이스를 씌우니 그립감이 더욱 좋아졌다.

주로 장점만 말했지만 물론 단점도 있다.

우선 색상이 다양하지 않다. 블랙, 투명, 블루, 핑크 정도로만 출시된다.

때문에 소비자들의 매력을 끌지 못한 듯하다. 갤럭시 S4 이후로는 나오지 않는 듯하다.

하지만 실용성 측면에서는 강력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