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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매장에 지나갈 때마다 커넬골드문버거 포스터를 보고 한번쯤은 먹어 보려고 했는데, 가격이 좀 세서 먹지 못했다.

그러다 페이코 쿠폰 덕분에 24% 할인된 가격에 세트메뉴를 질렀다.

 

 

KFC에서 세트메뉴를 맛보는 건 정말 오랜만인데, 후렌치후라이가 케이준후라이로 바뀌었다.

커넬골드문버거 단품 가격은 6,500원이고 세트 가격은 8,500원이다.

(딜리버리 가격은 단품 7,200원, 세트 9,700원이다)

 

 

사진을 보니 내용물이 꽤 많다 싶었는데, 실물도 마찬가지로 상당하다. 공복에 먹는 걸 추천한다.

양상추, 슬라이스햄, 계란후라이, 아메리칸치즈, 크리스피치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살이 찔만한 재료들로 가득차 있다.

맛있긴 한데 칼로리 폭탄인 점에 주의하자. 

 

 

포스터에는 계란후라이 반숙이 뚝뚝 떨어지는데, 실물은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먹음직스런 반숙이 들어있다.

다만 어째 계란후라이가 좀 질긴 편이다.

 

 

 

커넬골드문버거 단품 영양성분

포화지방 함량이 일일권장량의 96%, 나트륨 함량이 66%나 되고 칼로리도 896kcal이나 된다.

 

 

 

커넬골드문버거 세트 칼로리

세트메뉴 섭취시 열량 범위는 1066~1226kcal이다.

참고로 세트메뉴 기본값은 버거+케이준후라이(M)+콜라인데,

케이준후라이(M) 영양성분은 포화지방 1.2g (8%), 나트륨 404mg (20%), 열량 170kcal이고,

콜라 M사이즈 열량은 160kcal에 당류 37g이다.

세트메뉴로 섭취시 포화지방 섭취량이 일일권장량을 초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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