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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큰 지하철 환승역에는 분식집이나 카페가 입점해 있다.

특히 장거리 수요가 많은 코레일, 공항철도 환승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서해선과 4호선 환승역인 초지역 환승통로에는 CU 편의점이 있다.

편의점은 전철역에서 흔히 볼 수 있긴 하지만, 초지역 CU에는 음식을 먹고 갈 수 있는 취식공간도 있다.

매장 규모는 아주 좁고, 전철역 특성상 취급하지 않는 품목들도 많다.

 

 

취식공간에는 전자레인지, 온수기가 있다.

물론 이곳에서 음식을 먹고 갈 경우 출입명부를 필히 작성해야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일정시각 이후(21시 혹은 22시)에는 폐쇄된다.

 

 

취식공간 내부 모습.

참고로 서해선 소사역 CU에도 취식공간이 있다. 다른 역에는 하차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도시락을 먹을까 했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3,500원짜리 레토르트 닭갈비볶음밥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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