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PAYCO) 포인트 사용처: 기차역, 전철역 스토리웨이 자판기

작년에 페이코 (PAYCO) 포인트가 적립되는 체크카드를 발급받았는데, 페이코 앱을 실행해 보니까 포인트가 꽤 쌓여있다.

페이코 사용처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편의점이나 온라인 쇼핑몰 뿐만 아니라 자동판매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한국철도(코레일) 소속 기차역이나 전철역에는 이렇게 생긴 스토리웨이 자동판매기를 흔히 볼 수 있다.

꽤 오래전에도 신용카드나 후불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 최근에 시스템이 개선되어서 체크카드도 되고 모바일 결제수단도 된다.

좀 낡아 보이는 자동판매기들도 된다.

(시스템이 개선되지 않은 일부 자동판매기에서는 사용 불가능하다. 기차 자판기가 특히 그렇다.)

신용카드도 체크카드도 되고 LG페이나 삼성페이도 되고 PAYCO와 레일플러스도 된다고 적혀있다.

일단은 모바일 레일플러스 후불교통카드로 시도했는데, 안된다.

그래서 페이코 포인트로 시도했다.

결제방법:

1. 스마트폰에서 페이코 앱을 실행하고 하단의 "결제" 버튼을 터치한다.

2. 위와 같은 캡처화면이 뜨면 "비밀번호 결제"를 터치한다.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위와 같이 뜨면 자판기에 태그하자.

이어서 원하는 제품 버튼을 터치하면 된다.

결과는 결제 성공.

보시다시피 700포인트가 출금되었다.

*. 이따금씩 프로모션 행사를 여는데, 싸게 물건을 살 수도 있다.

델몬트 스퀴즈 포도 에이드를 선택했다. 자매품인 스퀴즈 사과 에이드도 700원이다.

탄산음료를 기대했는데, 그냥 포도주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