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충전기에서 모바일 레일플러스 선불형 충전 후기

일반적으로 모바일 교통카드는 (모바일티머니, 모바일캐시비, 모바일 레일플러스 등등)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계좌이체 방식으로 충전해서 사용하는 편이다.

물론 선불형 교통카드는 지하철역 충전기 혹은 편의점에서도 충전할 수 있다.

모바일 레일플러스는 스마트폰 유심칩이 NFC 유심칩이 아니거나 유심칩 통신사와 스마트폰 통신사가 서로 다를 때 흔히 사용하는 교통카드 앱이다.

모바일 레일플러스 역시 선불형과 후불형이 존재한다.

일단 플라스틱 레일플러스 교통카드의 충전처는 위와 같다.

그런데 모바일 레일플러스의 경우 예전에는 한국철도(코레일) 전철역에서만 되었고 서울교통공사(1~8호선, 9호선 일부) 충전기에서는 충전이 되지 않았다.

혹시나 해서 서울교통공사 소속 지하철역 충전기에서 충전 시도해 봤다.

일단 교통카드 충전하는 곳에 레일플러스 선불형 앱이 실행중인 스마트폰을 올려두었다.

 

예전에는 인식이 안 되었는데 지금은 인식이 된다.

결과는 충전 성공!

덕분에 남은 동전 써먹기가 용이하게 되었다.

(시도해 보지는 않았지만 9호선 개화~신논현 구간의 충전기에서는 충전이 불가능할 확률이 99.9%다. 물론 사용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