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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강동과 강서를 최단시간에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이 2018년 12월 1일부로 사실상 전구간 개통되었다.

(강동구 관내 4단계 구간은 현재 계획중)

지하철 개통은 반가운 일이지만, 이용승객에 비해서 차량이 짧은 9호선 특성상 심각한 과밀 현상이 우려된다.



운행간격은 출근시간대 3.3분에서 5.5분, 퇴근시간대 4.3분, 평시와 토/일/공휴일은 5.5분이다.

3단계 구간 개통과 더불어 모든 급행열차는 6량 편성으로 운영된다.



행선지가 "중앙보훈병원"으로 바뀌니까 살짝 적응이 안된다.

(막차시간대라서 삼전행도 있다)



급행은 종점인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운행한다.

(원래는 급행열차를 중간에서 타절하려고 했었다)



중앙보훈병원역은 타는곳이 세곳인데,

도착 승강장은 하나, 김포공항/개화방면 승강장은 일반/급행이 따로 분리되어 있다.



3단계 구간 승강장은 6량 대응이다.

감사원의 지적 때문에 6량 대응으로 단축되었다고 한다.

추후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8량 편성 열차가 등장한다면 승강장 연장 공사를 해야 한다.



이정표가 LCD 화면으로 되어 있다.



9호선에서도 DMB를 시청할 수 있다.

다만 서울교통공사 소속인 2단계~3단계 구간에서만 시청 가능하다.



서울메트로9호선 소속인 1단계 구간에서는 현재(2018년 12월) DMB를 시청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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