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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역 주변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금연구역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함부로 피울 수 없다.

자칫하다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부과하는 10만원대 범칙금이 청구될 수 있다.

(단속원들이 매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대도시에 있는 규모가 큰 기차역일수록 흡연구역이 따로 설정되어 있거나 흡연부스가 설치되어 있는 편이다.

물론 규모가 크기 때문에 흡연구역을 찾기가 쉽지 않다.

흡연이 '죄악시'되고 있어서 예전보다 음지로 숨어들고 있는 추세다.



여기는 부산의 관문역 부산역. KTX와 SRT, 일반열차의 시종착역이다.

한국 제 2의 도시이자 제 1의 항구도시의 중앙역답게 규모가 엄청나다.

흡연구역은 부산역 광장에서 봤을 때 빨간색으로 화살표 친 부분에 있다.



지도에서 별표친 곳이 흡연구역이다.



역사 북서쪽 끄트머리에 흡연부스가 설치되어 있다.

보시다시피 이용객 수에 비해서 규모는 협소한 편이다.

요즘같이 코로나19가 창궐할 때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부산역 1층 스토리웨이 편의점 옆 5번 출구(지하철역 5번 출구가 아닌 기차역 5번 출구)로 나와서 우회전하면 흡연부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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