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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맘스터치에 들렸는데, 전반적으로 가격이 몇백원씩 인상되었다.
(그래도 KFC 등 대형 패스트푸드 브랜드보다 여전히 가성비가 좋다)
예정에는 없었는데 제로페이 서울사랑상품권 잔액을 정확하게 소진시키기 위해서 화이트갈릭버거 세트를 주문했다.



화이트갈릭버거 단품 가격은 4,400원이고, 세트메뉴 가격은 6,500원이다.
참고로 화이트갈릭싸이버거와 화이트갈릭버거는 서로 다른 메뉴이다.
화이트갈릭싸이버거는 패티가 닭다리살이고, 화이트갈릭버거는 닭가슴살이다.


이것이 바로 화이트갈릭버거.
두툼한 닭가슴살 패티가 매력적이다.


상단에는 화이트갈릭소스와 슬라이스햄, 아메리칸치즈, 양파, 오이피클이 있다.
아쉽지만 채소가 거의 없다.


하단에는 그냥 화이트갈릭소스만 발라져 있다.
싸이버거는 그래도 양상추가 들어가 있어서 아주 느끼하지는 않은데, 화이트갈릭버거는 꽤 느끼하다. 닭가슴살의 퍽퍽함은 덤이다.
개인적으로 케이준후라이를 좋아하지만, 본품이 느끼해서 반쯤 억지로 먹었다.



화이트갈릭버거 영양성분

화이트갈릭버거 단품 칼로리는 699kcal, 나트륨 함량은 일일권장량의 79%, 포화지방 함량은 74%이다.
세트메뉴 사이드의 영양성분은,
케이준양념감자 S의 칼로리는 313kcal, 나트륨 함량은 일일권장량의 50%, 포화지방 함량은 58%,
콜라 R의 칼로리는 135kcal이다.
세트메뉴로 주문할 경우 포화지방과 나트륨 섭취량이 일일권장량을 훌쩍 초과하게 된다.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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