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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있는 롯데 관련 매장에서는 L.Point(엘포인트)라는 것을 적립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를 사용해도 카드상품에 따라서 L.Point를 적립받을 수 있고, (좀 짜긴 하지만) 캐시비 교통카드도 마찬가지다.



아주 오래전에 (아마도 롯데리아 매장에서) 발급받은 롯데멤버스카드.

롯데그룹 명칭은 카드 속 샤롯데(Charlotte: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장인물)로부터 비롯되었다.

(故 신격호 회장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아주 감명깊게 읽었다고 한다)


옛날에는 롯데포인트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L.Point(엘포인트)라고 부른다.



롯데리아에서 4,900원짜리 세트메뉴를 시키고 영수증을 확인했는데, 예전보다 엘포인트 적립률이 줄어든 듯하다.

아주 오래전에는 사용금액의 1%였다가 몇년전에 0.5%로 줄였는데, 최근에 0.3%로 더 줄인 듯하다.



2020년 3월 1일부로 사용금액의 0.3%를 적립해 준다.

다만 우수 등급은 0.5%를 적립해 준다.

등급 산정기간은 전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고, 매년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 무인주문기에서 시도해 봤는데, 통신사 멤버십(SKT 티멤버십)할인을 받아도 L.Point가 적립된다.

(간혹 중복할인을 받을 수 없다고 말하는 알바생이 있는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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