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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패스트푸드 브랜드의 치즈버거 종류가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다양한 종류의 치즈버거들이 등장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최근에 "치즈 No.5" 라는 햄버거를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


치즈 No.5 버거에는 체다, 고다, 에멘탈, 크림치즈, 모짜렐라 총 5가지 치즈가 들어있다.
버거킹에서 판매하는 콰트로치즈와퍼[링크]와 콘셉트가 비슷한 듯하지만, 맛과 식감은 많이 다르다.


치즈 No.5 세트를 주문했다. 세트메뉴 가격은 6,200원이고 단품 가격은 4,200원이다.
롯데잇츠 행사 덕분에 세트메뉴를 4천원 주고 먹었다.


치즈 No.5 버거는 이렇게 생겼다.
빵이 살짝 떼어져 있네?


상단에는 크림치즈와 에멘탈 치즈, 양상추, 양파, 오이피클 등이 있다.
저 노란 치즈는 롯데리아 특유의 액체(?) 치즈인데, 옛날에 저 치즈에 찍어먹는 후렌치후라이를 팔았던 적이 있고, 유러피안 프리코 치즈버거에도 들어가 있었다.


하단에도 마찬가지로 롯데리아표 크림치즈가 발라져 있다.


쇠고기 패티에 체다치즈, 고다치즈, 모짜렐라치즈가 박혀있다.
양만 따지면 가성비가 별로지만, 롯데리아스러운 햄버거 맛과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
버거킹 콰트로와퍼치즈버거보다 덜 느끼하다.



치즈 No.5 단품 영양성분

다양한 종류의 치즈가 함유되어 있어서 그런지 포화지방 함량이 일일권장량의 76%나 된다.
칼로리는 509kcal로 평균 수준이고, 나트륨 함량은 일일권장량의 46%이다.


치즈 No.5 세트 영양성분

세트메뉴(감자튀김, 콜라) 주문시 칼로리는 903kcal이고 나트륨 함량은 63%, 포화지방 함량은 일일권장량의 97%나 된다.
포화지방 함량이 일일권장량의 100%에 육박하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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