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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두 종류의 새우버거(슈슈버거, 슈비버거)를 판매하고 있는데, 버거킹은 세 종류의 새우버거(아기상어 새우버거, 엄마상어 새우버거, 아빠상어 새우버거)를 판매하고 있다.
지난번에는 아기상어 새우버거 후기를 올렸고, 이번에는 엄마상어 새우버거 후기.
아기상어 새우버거는 맥도날드에 대응되는 메뉴가 없는 듯하고, 엄마상어 새우버거는 슈비버거, 아빠상어 새우버거는 슈슈버거에 대응된다.


엄마상어 새우버거 단품 가격은 4,900원이고 세트메뉴 가격은 5,900원이다.
버거킹이 할인쿠폰을 이런저런 앱을 통해서 싸게 뿌리고 있는데, 대체로 4,900원에 맛볼 수 있다.
후렌치후라이는 콘샐러드로 교환했다. 교환 비용은 0원이다.


엄마상어 새우버거는 이렇게 생겼다. 맥도날드 슈슈버거와 비슷해 보인다.
아기상어 새우버거에는 토마토가 없지만, 엄마상어 새우버거에는 있다.


악! 사진이 흔들렸다.
상단에는 마요네즈 소스와 타바스코 (?) 소스가 뿌려져 있다. 연두 비슷한 맛도 난다.
매운 새우버거를 좋아하신다면 추천.


하단에는 아기상어 새우버거와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발라져 있지 않다.
가성비를 따지면 엄마상어 새우버거보다 아기상어 새우버거가 낫다.
일단 토마토 정도를 빼고는 아기상어 새우버거와 별 차이가 없고, 개인적으로는 돈 먹는 상어라고 규정하고 싶다.



상어 새우버거 시리즈 단품 영양성분

편의상 다른 새우버거 단품들의 영양성분표도 올렸다.
엄마상어 새우버거의 칼로리는 433kcal이고, 포화지방 함량은 일일권장량의 33%, 나트륨 함량은 일일권장량의 57%이다.
아기상어 새우버거와 별 차이가 없다.


세트메뉴 주문시 프렌치프라이 영양성분



세트메뉴 주문시 코카콜라 (R) 영양성분


세트메뉴를 버거+감자튀김+콜라로 구성할 경우 총 열량은 868kcal이고 포화지방 함량은 일일권장량의 5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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