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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롯데리아가 라이스버거 신제품을 출시했다. 한정판이라는 점이 아쉽지만...

기존 라이스버거는 서울역점, 청량리역점, 남포동점 등 극히 일부 매장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되고 있긴 하지만, 이번에 새로 출시한 전주비빔라이스버거는 광역 단위로 판매하고 있다.

(다만 일부 매장은 전주비빔라이스버거를 취급하지 않을 수 있다)

 

 

전주비빔라이스버거 단픔 가격은 6,900원이다.

포장지는 금박이 되어 있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불꽃이 튈 수 있다.


세트메뉴 가격은 8,800원이다.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라서 기프티콘이나 지역상품권 결제 추천.


세트메뉴로 주문했다.
버거 포장이 고급스러워 보인다.


그렇게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양이 푸짐하다.
기존 라이스버거는 양적인 측면에서 부실한 감이 있지만, 전주비빔라이스버거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비빔밥이라기보다는 볶음밥에 가까운 라이스 번, 양파, 쇠고기 패티.


하단에는 반숙 계란과 고추장 소스, 양상추가 있다.
호불호가 살짝 갈리는 듯한데, 일단은 양이 푸짐해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라이스 번이 약간 인스턴트 맛이 나긴 하지만 반숙 계란의 퀄리티가 나쁘지 않다.



단품 영양성분 

칼로리는 541kcal이고 포화지방 함량은 일일권장량의 47%, 나트륨 함량은 56%이다.
원산지는 쌀은 국내산이고 쇠고기는 호주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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