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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육쌈냉면에 들렸는데, 예전보다 부담스러울 정도로 가격이 올랐다.
옛날에는 5천원대에 냉면+불고기를 먹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8,500원이다.

하지만 할인받는 방법이 있다.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방법도 있고,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등록해서 결제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되는 육쌈냉면 매장은 극히 드문 편이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려면,
1) 온누리상품권 앱을 설치하고 가입한 다음,
2) 사용하시는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의 카드번호를 등록하고,
3) 은행계좌를 등록해서 온누리상품권을 충전하자. 10% 할인된 금액에 결제할 수 있다.
이어서 등록해 둔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결제시 충전된 금액이 빠져나간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인 육쌈냉면 매장은 전국에 몇 없다.
서울의 경우 신림동 육쌈냉면 본점이 대표적이고, 안양 범계역과 아산 온양온천역 등지에 있다.


육쌈냉면 신림점 위치

신림역 3번출구로 나오면 되고,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영업시간은 11:00~22:00이다.


여기가 바로 육쌈냉면 신림점
나중에 알았는데 여기가 본점이라고 한다.


물냉면+숯불고기 8,500원, 비빔냉면도 8,500원, 비빔밥도 8,500원이다.
온누리상품권 10% 할인혜택에 더해서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 추가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매장 내부.
자세히 보지는 않았는데, 2층도 있다고 한다.


물냉면+숯불고기를 주문했다.
온누리상품권 10% 할인에다가 카드사 이런저런 혜택을 받아서 실제 결제금액은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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