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출발장 흡연실, 식당 등 편의시설

오랜만에 김포공항에서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했는데, 국내선청사가 공사를 마치고 아주 깔끔해졌다.

김포공항 특성상 국제선 이용객보다 국내선 이용객이 훨씬 많은데, 제주노선이 많이 늘어나서 그런지 예전보다 더더욱 붐비는 듯하다.

출발장 바깥

출발장 바깥 1층에 CU 편의점이 있다.

위치는 공항 출입구에서 봤을 때 거의 맨 오른편에 있다.

출발장 안쪽에는 흡연실이 아예 설치되어 있지 않다. 바깥에서 미리 피우고 들어가야 한다.

2층 출발장 바깥 맨 오른쪽에 (공항 출입구에서 봤을 때) 흡연실이 있다.

국내선청사 1층 버스정류장 건너편/주차장 가는 길에도 흡연실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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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장 안쪽

김포공항 곳곳에는 CU 편의점이 있다.

출발장 안쪽에 한군데 있다. 보안검색 받는 곳 우측편에 있다.

출발장 안쪽에는 FLAVOUR라는 식당이 있다.

꼬치어묵우동세트, 소고기쌀국수세트, 김치유부주머니세트 등을 판매하고 있다.

"dal.komm커피"라는 카페도 있다.

아메리카노 한잔에 4,100원(HOT), 카라멜 마끼아또는 한잔에 5,100원(HOT)이다.

출발장 좌우로 공차 매장도 있다.

인천공항과는 달리 국내선청사 특성상 잠자기 불편한 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김포공항은 24시간 운영되는 공항이 아니기 때문에 노숙 불가능하다)

팔걸이 없는 좌석도 있긴 하지만, 비행기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20분 전까지 체크인하지 않으면 탑승이 거절될 수 있고, 10분 전까지 탑승을 마치는 게 좋다. 탑승을 마치지 않으면 "**항공이 *** 손님을 찾습니다"라는 방송이 나오게 된다.) 

이곳은 villa charlottte cafe.

(샤롯데 카페?)

케이크와 커피를 팔고 있다.

치즈케이크 한 조각에 5,300원이다.

출발장 안쪽과 바깥 곳곳에 스마트폰 충전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USB 포트, 무선충전, 그리고 마이크로 5핀과 라이트닝 8핀, C타입(사진에는 안 찍혀 있지만) 케이블이 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출발장 안쪽에는 흡연실이 없다!

바깥에서 미리 피우고 입장해야 한다.

*. 물론 국내선청사 출발장에는 면세점이 없다. 대한민국 공항들 중에서는 제주공항 국내선 출발장에만 면세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