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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의 삼성 기본 글꼴이 그런대로 가독성이 괜찮아 보였다.
하지만 수년간 같은 글꼴을 사용하니 좀 지겨워졌다.

 

내장된 다른 서체(애플민트, 초코쿠키, 팅커벨...)들은 영 내 취향이 아니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나눔고딕은 갤럭시S에 먹히지 않는다;

그래서 윈도우의 디폴트 폰트인 맑은 고딕을 적용해 보았다.

 

 

홈 화면.

 

 

 

네이버를 띄운 모습.

*.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부터는 웹브라우저의 글꼴을 바꿀 수 없다.

 

 

 

앱 서랍.

 

 

 

QuickPic 속성

 

안드로이드폰에서 맑은 고딕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내 눈에는 지금까지 사용해본 폰트 중에서 가장 괜찮은 듯.


맑은 고딕의 APK 파일을 업로드하고 싶지만, 저작권법상 불가능하다.

맑은 고딕은 MS 제품군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안드로이드 등 타사 운영체제가 탑재되어 있는 기기에서는 사용 불가능하다.

저작권법 위반도 문제지만 맑은 고딕을 적용할 경우 일부 CJK 한자와 특수문자가 깨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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