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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를 싸게 타는 방법들은 이것저것 많다. 인터넷특가, 청소년드림, 힘내라청춘 등 할인혜택을 제공받거나, KTX를 할인해 주는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그런데 이런 혜택들을 제공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레일플러스 앱으로 결제하면 KTX 마일리지를 1% 더 적립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코레일톡과 더불어 레일플러스 앱을 설치해야 한다.
참고로 레일플러스는 교통카드 앱이며, 유심칩 제약없이 쓸 수 있다.
(모바일티머니, 모바일캐시비 사용시 충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필요)

레일플러스는 선불형과 후불형(후불교통카드)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선불형이어야 KTX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레일플러스로 결제하려면 물론 선불형 레일플러스 앱을 충전해야 한다.
온라인으로 충전하려면, "충전" 부분을 터치하자.
*. 지하철역 충전기에서도 충전 가능하다.


코레일 제로페이(계좌 연동방식), 신한카드, 토스, UBpay 간편결제시 충전수수료가 무료다.


충전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충전 완료된 모습.


코레일톡 앱 KTX 결제 단계에서 "레일플러스카드"를 선택하고 결제/발권을 터치하자.


레일플러스 앱이 실행된다.
"결제"를 터치하면 OK.


청량리-만종 일반실 요금은 9,700원이다.
일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485마일이 적립되는데, 레일플러스로 결제하니 582마일이 적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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