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역 편의시설(편의점 아닌 편의점, 와이파이) 등

횡성군에 강릉선 KTX가 개통되면서 횡성역과 횡성시외버스터미널이 관문이 되었다.

KTX가 뚫린 건 좋은데 접근성이 썩 좋지 않다.

읍내 연결 버스편이 적고, 읍내에서 도보로 한참 걸어가야 한다.

(한번 걸어서 가본 적이 있는데, 살짝 위험하다)

여기가 바로 횡성역.

군단위에 있는 역인데도 경강선 KTX 역들이 대체로 그렇듯이 규모가 꽤 크다.

역전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KTX 시간에 맞춰서 운행되는데, 운행편수가 적어서 횡성역 이용 전 버스시간표를 꼭 확인해 보아야 할 듯하다.

버스시간표는 위와 같은데,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따로 확인해 보셔야 할 듯.

(2019년 1월 27일 기준)

안타깝게도 편의점은 없다.

대신 스토리웨이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다.

대합실 내부.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고(공공 무료 와이파이), 스마트폰 충전용 콘센트가 딱 하나(두개였나?) 있다.

횡성역은 선하역사(맞나?) 구조이다.

역에서 한층 올라가서 열차를 탑승해야 한다.

승강장은 열차 출도착 시간에만 개방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데, 열차가 고속으로 통과할 때 자갈이 튀어 근처 승객이 상해를 입는 경우가 흔하다고 한다.

1, 2번 승강장은 강릉, 둔내방면,

3, 4번 승강장은 만종, 청량리, 서울방면이다.

저상홈과 고상홈이 모두 설치되어 있다.

(고상홈은 수도권전철용이 아니다)

추후 경강선을 달리게 될 EMU-250 열차는 저상홈과 고상홈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상봉역까지 모셔다 준 KTX 열차.

청량리역 혹은 상봉역까지는 50여분, 서울역까지는 1시간 10여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