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KTX도 일반열차(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도 좌석이 모두 매진되면 입석승차권을 판매한다.

옛날에는 KTX와 새마을호 열차는 입석승차권을 판매하지 않았지만, 어느 시점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입석과 자유석은 좀 다른데, 입석은 말 그대로 서서 가는 조건으로 구입하는 승차권이고, 자유석은 좌석이 확보된 승차권이다. 다만 자유석이라도 정기권 고객이 많을 경우 서서 갈 수도 있다.)

 

 

KTX-산천 열차에는 출입문 옆에 입석승객용 간이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일반 좌석보다는 한참 불편하지만, 지하철을 타는 느낌으로 여행할 수 있다.

(무궁화호에는 대부분의 열차에 카페객차[링크]가 설치되어 있는데, 입석승객용 롱시트 좌석이 설치되어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기차의 입석 발매가 제한되었지만, 2022년 4월 21일부터 풀렸다.
이제 코로나19가 발발하기 전인 2019년 수준으로 입석승차권을 발매하고 있다.
더불어 10인 이상 단체승차권과 관광상품, 4인 동반석 승차권도 구매 가능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서 입석 발매 정책이 조금씩 달라진다.

KTX는 열차당 18매, KTX-산천은 열차당 8매까지 판매한다.

 

 

 

입석승차권은 판매하지 않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었을 때에는 일부구간을 좌석과 입석 섞어서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은 구입 가능한 듯하다.

 

 

 

무궁화호 입석 제한적 발매 예정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2020년 7월 11일부터 카페객차가 연결되어 있는 무궁화호 열차들은 주말에 한해서 입석발매가 허용된다.

 

 

카페객차가 연결되어 있는 무궁화호 객차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혹은 코레일톡 앱에 위와 같이 커피잔 모양의 버튼이 표기되어 있다.

 

*. 서울-부산, 서울-광주 등 장거리 이동시 기차보다 비행기가 더 저렴할 수 있는데, [링크] 참고


300x25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