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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테이블로 쓸만한 것을 찾기 위해 아주 오랜만에 이케아에 갔다.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파는 음식들도 먹을 겸...)

그런데 이케아 매장 입구에 보니 신메뉴를 홍보하고 있다.

 

 

베지볼 10개가 3,900원.
미트볼 10개(가격을 잊어버렸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다.
한동안 2,900원에 판매했었는데, 코로나19로 해상운송(?)에 차질이 생겨서 그런지 3,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베지볼 구성은 수시로 바뀐다. 2021년 10월 기준 베지볼 구성은 위와 같다.
예전에는 쿠스쿠스가 들어가기도 했고, 김치 마요네즈 소스가 제공되기도 했다.


2021년 10월 판매중인 베지볼.
카레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공기밥과 같이 주문하면 괜찮을 듯하다.
(900원짜리 스틱브레드 빵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


예전에는 이케아 비스트로에서 이렇게 천원짜리 베지볼을 판매했었는데, 요즘은 판매하지 않고 있다.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포장제품도 푸드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다. 예전에 가격은 9,900원이었는데, 수시로 변동된다.


베지볼의 원재료

베지볼의 원재료는 완두 전분, 병아리콩, 당근, 벨후추, 청완두, 옥수수, 케일, 완두 단백질 등이다.
식물성 단백질이 많이 들어가서 콩고기와 비슷한 맛이 나긴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 콩고기는 아닌(?) 맛이다.
개인적으로는 맛있긴 한데, 약간 텁텁하게 느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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