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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플라스틱 교통카드 대신 모바일 교통카드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앱은 "모바일 티머니"이다.

(삼성페이도 많이 사용되지만, 삼성페이의 교통카드 기능도 티머니 혹은 캐시비 기반이다)



그런데 모바일 티머니는 기본적으로 유심칩 자체가 물리적으로 교통카드로 기능하기 때문에,

휴대폰 교체로 인해 다른 통신사로 이동하거나, 통신사를 바꿔서 유심칩을 교체할 때 주의해야 한다.

최선의 방법은 현재 휴대폰 상태에서 잔액을 모두 소진시켜 버리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리 손을 쓰지 못한 상황이라면 아래와 같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이 10 이상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모바일 티머니가 안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 가능)

유심칩이 아예 없어져 버렸다면? 방법이 없다. 유심칩 자체가 교통카드이기 때문에 플라스틱 교통카드를 분실한 것과 비슷한 상황이 되어 버린다.



방법3의 경우 SKT와 LGT는 통신사 지점, 직영대리점에 방문해서 환불 가능하다.

하지만 KT는 지점, 직영대리점에서 환불 불가능하다.



KT 유심칩은 티머니 회사로 직접 등기우편을 부쳐야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참고로 지하철 역사에서 환불의 경우 예전에는 서울교통공사 각 역사에서 환불 가능했지만,

현재는 인천지하철 1호선 각 역사에서만 환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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