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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격적인 비씨카드 TOP포인트 이벤트 덕분에 평소에 잘 가지 않는 중국집에 들리게 되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서울 5호선 우장산역 근처에 있는 "수짬뽕".


위치:

5호선 우장산역 3번출구에서 도보 2~3분 정도 거리에 있다.


여기가 바로 수짬뽕. 전철역에서 가까워서 좋다.


정통 중국집은 아니고, 중국집에서 인기가 많은 아이템들을 판매하는 가게다.
옛날짜장, 짬뽕, 군만두, 마늘 탕수육이 간판메뉴이고, 콩국수와 홍합짬뽕은 계절메뉴다.


가게 내부는 작은 편이다. 혼밥하기 좋다.


6천원짜리 짬뽕을 주문했다.
양은 딱 중간 정도인 듯.


수짬뽕의 짬뽕은 차돌박이가 들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육상동물과 해상동물의 맛을 동시에 음미할 수 있다.
아주 맵거나 짜지 않아서 좋고, 한국화된 맛이 난다.


이번에는 5천원 짜장면.


고춧가루가 굵고 맛이 독특(?)하다.
짜장면 강추! 일단은 건더기가 간짜장 급으로 많다.
면발이 쫄깃쫄깃하고 감자의 품질이 지금까지 먹어본 짜장면 중에서 최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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