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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경북 동해안 울진군, 영덕군은 전국에서 교통 접근성이 가장 나쁜 지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한때 울진공항을 개항하려 했지만, 수요 부족으로 결국 "울진비행훈련원"으로 용도를 전환했다.

비행기는 들어오지 않지만 조만간 철도가 개통되어 포항역 경유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동해선 포항~영덕 구간(44.1km)이 곧 개통될 예정이다.

*. 위 노선도의 역명 중 일부는 가칭이며, 남정역은 장사역, 청하역은 월포역으로 개명되었음.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열차시간표도 발표되었다(추후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필요).



출처: 대한민국정보공개 www.open.go.kr

1일 하행 7회, 상행 7회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영덕~포항 34분이다.

새마을호라고 적혀 있는데, 실제로는 무궁화호가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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