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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비스타부터는 남아 도는 USB 메모리(혹은 SD카드 등)를 캐시 메모리로 활용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 기능을 레디부스트(ReadyBoost)라고 한다.

SSD가 장착되어 있는 PC에서는 사용 불가능하고, 하드디스크가 장착되어 있는 PC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


레디부스트 적용하는 법:

윈도우 탐색기에서 이동식 디스크 드라이브 우클릭, "속성" 클릭.



속성창이 뜨면 ReadyBoost 탭을 클릭하자.

"이 장치 사용"을 클릭하고 용량을 설정해 주자.

설치되어 있는 메모리 용량의 2배 정도를 잡아 주는 게 좋다.


SSD가 장착되어 있다면 "이 컴퓨터는 너무 빨라... ReadyBoost를 실행할 수 없다"는 경고문이 뜬다.

이동식 디스크의 속도가 느려도 경고문이 뜬다.



레디부스트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법:

시작버튼 옆 돋보기 아이콘 클릭 혹은 "Windows 검색" 칸에 "성능 모니터"를 입력하자.

성능 모니터 아이콘이 뜨면 클릭.



"성능 모니터" 클릭 후 우측의 초록색 + 버튼을 클릭하자.



ReadyBoost Cache 항목을 클릭-"추가" 클릭-"확인" 클릭.



복잡한 그래프가 뜬다.

캐시 읽기/쓰기 속도 등이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레디부스트 작동시 웹브라우저 로딩 속도가 약간 빨라지고, 게임 렉 걸리는 현상이 많이 줄어드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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