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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케아 레스토랑에 갔는데, 메뉴가 이것저것 많이 바뀌어 있다.
김치전도 사라지고 스웨덴식 팬케이크도 사라지고 마늘빵도 사라지고 대신 "감자고기 고로케"가 등장했다.
감자고기 고로케 가격은 한 조각에 1,500원.
원재료는 감자, 양파, 백설탕, 후추, 버터, 빵가루, 밀가루... 등이다.
이케아표 고로케는 이렇게 생겼다. 가성비는 그저 그런 듯.
가성비가 갈수록 하락하는 듯하다.
(케첩은 계산대 옆 셀프코너에 있다)
그래도 풍미는 좋고 깨끗한 기름에 튀겨서 그런지 담백하다.
지하철역(9호선) 고로케 매장에서 파는 것과 비슷한 듯.
이케아표 주전부리들 중에서 가장 먹음직스러운 것은 크루아상.
(실생활에서 "크로와상"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크루아상"이 표준어라고 한다)
가격은 1,900원이고 커피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
크루아상과 잘 어울리는 딸기잼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개당 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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