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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맥도날드에 자주 가게 되는데, 메뉴판을 보니 행복의 나라 메뉴 멤버가 하나 더 늘어났다.
뻔하거나 재탕이 아니라 아주 이색적인 제품이 등장했다.
(며칠 전 단종됨ㅠ)
애플파이의 자매품인 "콘파이"가 등장했다. 가격은 천원.
파이류는 과일과 잘 어울릴 것 같은데 크림+옥수수를 곁들이면 무슨 맛이 날까?
콘파이는 애플파이와 마찬가지로 종이포장에 담긴 상태로 제공된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애플파이 같다.
내용물은 옥수수 크림수프(?)다. 오랫동안 고정메뉴로 잘 팔릴 듯한 예감이...
달달하고 든든하고 바삭한 식감이 마음에 드는데, 느끼한 거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커피와 잘 어울릴 듯.
영양성분:
아무래도 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포화지방 함량이 높고, 반면 칼로리는 예상보다 낮은 편이다.
나트륨 함량은 무난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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