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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빨리(최고 180km/h) 달리는 일반열차 ITX-청춘.

대전을 비롯해서 전국 방방곡곡을 다닐 것 같은 모양새였는데, 다시 경춘선에서만 운행하고 있다.



ITX-청춘의 어원은 인생 청춘과 경춘선의 '춘(春)'이다.

말 그대로 경춘선 로컬 열차가 되었다.



예전에 경춘선 구간 ITX-청춘 요금이 한번 인상된 적이 있었는데, 또 인상된다.

(말이 할인율 조정이지 실질적인 요금인상이다)

2018년 8월 1일부터 할인율이 25%에서 15%로 축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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