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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윈도우 서버 제품군, 윈도우 8.1 헐값 이벤트 덕분에 윈도우 정품 시디키가 여럿 있다.
무료인 건 좋은데 시디키가 너무 많아서 관리하기 힘들다.
노트북 뒷면이나 완제품 데스크톱에 붙어 있는 윈도우 정품 시디키.
윈도우가 OEM 탑재된 경우라면 굳이 적어둘 필요는 없다.
(사실 OEM 윈도우가 탑재된 기기들 대부분은 "복구 영역"이 제공되기 때문에 CD-KEY를 확인할 필요는 없다)
문제는 온라인으로 구매한 시디키들.
예전에는 CD에 시디키를 적어뒀는데, USB 윈도우 설치가 대중화된 요즘은 시디키 확인하기가 더더욱 불편해졌다.
메모지나 수첩에 적어두면 되지만 정리정돈을 잘 못하는 사람들은 쉽게 찾기 어렵다.
시디키를 네이버 메모(m.memo.naver.com)에 적어 두었는데 이거 은근히 편리하다.
윈도우든 MS오피스든 한글이든 시디키 입력이 필요한 프로그램들의 구세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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