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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한국에서는 주요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휘시버거가 단종 상태였다.
버거킹, 모스버거에서 2010년대 초반까지 휘시버거를 팔았지만, 한국인 입맛에 외면을 받았는지 막판에 단종되었다.
굳이 휘시버거를 맛보려면 해외로 나가야 했다. 물론 코로나19 때문에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사라졌다.

하지만 맥도날드에서 13년만에 휘시버거가 다시 출시되었다.
2000년대 초반에 즐겨 먹었는데, 다시 출시되어서 감회가 새롭다.

이름도 바뀌었다.
"필레 오 피쉬(Filet-O-Fish)"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필레 오 피쉬 단품 가격은 3,500원, 세트 가격은 4,500원,
생선 패티가 2개 들어있는 더블 필레 오 피쉬 단품 가격은 5천원, 세트는 6천원이다.


4,500원 휠레 오 피쉬 세트를 주문했다.


어째 대만이나 홍콩 등지에서 파는 필레 오 피쉬보다 크기가 작은 듯하다.
가격도 더 비싸다. 대만이나 홍콩은 가성비가 좋은 편이지만, 한국에서 파는 건 가성비는 별로인 듯하다.


하단부에는 아무 소스도 발라져 있지 않다.


생선(알래스카 명태)과 타르타르소스, 치즈맛을 음미하자.
참고로 필레 오 피쉬에는 치즈가 1/2장, 더블 필레 오 피쉬에는 한장이 들어간다. 



필레 오 피쉬 단품 영양성분

생선 패티 특성상 포화지방 함량이 일일권장량의 20%로 낮은 편이다.
칼로리 역시 342kcal로 낮은 편이다.


필레 오 피쉬 세트 칼로리




더블 필레 오 피쉬 단품 영양성분 

패티가 하나 더 들어있을 뿐이라서 단품과 영양성분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더블 필레 오 피쉬 세트 칼로리




세트메뉴 섭취시 후렌치후라이 영양성분




세트메뉴 섭취시 콜라 R 사이즈 영양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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