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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된 지 이제 10년이 넘은 오픈캔버스(OpenCanvas) 1.1.

약자로 '오캔'이라고 부른다.


윈도우 98 시절부터 윈도우 7까지 많이 사용되었는데, 요즘은 예전같지는 않은 듯하다.

1메가도 안되는 가벼운 용량의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이지만 그림판을 뛰어넘는 고퀄 작품을 그릴 수 있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 무거운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들을 물론 완전히는 아니고 적당히 대체할 만한 무료 프로그램이다.

다만 오픈캔퍼스 1.1까지는 무료 프로그램이지만, 2.0부터는 상용 프로그램으로 전환되었다.

한때 터치스크린 기능이 탑재된 리브레또 50M이라는 초미니 저사양 노트북에서 유용하게 사용했었다.


오픈캔버스 메인화면. 이런 프로그램이 용량이 겨우 1메가도 안 된다니...


옛날엔 오에카키용으로 많이 사용했지만 요즘은 흥미를 잃어서 이미지 크기조정, 회전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이미지 크기조정은 메뉴 바 'Edit'-'Resolution'
('Edit'-'Resize'는 가로세로 고정이 안됨)



오픈캔버스 최신버전은 5.5(2013년 4월 현재)임에도 불구하고 1.1 버전이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이유?
여러 사용자들이 네트워크상에서 공동작업이 가능한 넷캔 기능이 지원되기 때문이다(사용해 본 적은 없지만).


*. 위 파일을 크롬에서 다운로드 시도할 경우 아래와 같은 경고메시지가 뜬다.

v 버튼을 클릭하고 "계속"을 클릭하면 다운 가능하다.

경고메시지와는 달리 악성코드가 발견되지는 않았다(V3 Lite, Windows Defender로 검사)


*. 제작사 홈페이지: http://www.portalgraphics.net/

*. 파일을 원하는 경로에 다운받은 후, 별도의 설치과정 없이 바로 실행해 주면 된다.



윈도우10에서 실행시 위와 같이 경고창이 뜬다.

아마도 네트워크 공동작업 기능인 넷캔 때문에 악성코드가 퍼질까봐 윈도우10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듯하다.

어쨌든 오픈캔버스 1.1을 실행하려면 "추가 정보"를 클릭하자.



이어서 "실행"을 클릭하면 된다.



꽤 오래전에 출시된 프로그램이지만 윈도우10 v2004 환경에서 호환성 모드를 쓰지 않아도 일단 정상적으로 실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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