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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복선 개통 후 오랫동안 신호장 정도의 지위를 유지했던 서원주역.

서원주-제천 구간 복선화가 올해 연말에 완료되면 여객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추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서원주역 주변은 당분간은 고즈넉한 시골의 모습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금산출렁다리의 관문역이 되겠지만, 주변에 "섬강공원"이라는 좋은 볼거리가 있다.


섬강공원 위치는 이렇다.

: 열차 이용시 중앙선 동화역 하차. 도보로 30분정도 소요되는데, 도보는 가는 길이 위험해서 승용차로 가는 것을 권장한다.

 

요렇게 약도가 붙어 있다.



원두막(?)과 공원 한켠을 지키고 있는 개구리 석상들.




두 갈래 길.



습지가 조성되어 있다.



연꽃과 부레옥잠 등 수중식물이 가득.


 

공활한 가을하늘.


 

한켠에는 작은 축구장이 있다.


 

이 터널(?)은 수세미나 호박 키우려고 만들어 둔 듯.


 

단선구간 진입 전 무궁화호가 속도를 낮추고 있다.


 

태양광 발전 가로등. 맨 위에 달린 건 풍력발전기인가?


 

국토해양부(지금은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관리하는군.


 
 

섬강..은 아니고 섬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지류 하천. 역시 가을에 와야 제맛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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