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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가 독점적인 지위를 갖던 시기에는 윈도우에서 제거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익스플로러가 시장 퇴출을 앞두게 되면서 윈도우에서 익스플로러를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윈도우10에서는 아래와 같이 익스플로러11을 제거할 수 있다.

(윈도우10에 탑재되어 있는 익스플로러 버전은 11이다)


그런데 MS도 각종 보안 취약점과 HTML5 미준수 때문에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고는 있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후진적인 액티브X를 사용하는 사이트가 많아서 제거해 버리면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오래된 인강 사이트, 회사 인트라넷 등등)


어쨌든 이렇게 제거할 수 있다.

제거해도 되살리는 것이 어렵지는 않다.



제어판으로 들어가자.



"프로그램 제거"에서 Internet Explorer 11을 제거할 수 있다.



프로그램 목록에는 Internet Explorer가 보이지 않는다.

"Windows 기능 켜기/끄기"를 클릭하자.



세번째 Internet Explorer 11을 체크 해제한 다음 "확인"을 클릭하자.

(익스플로러를 다시 설치할 때에는 체크 선택하면 된다)



익스플로러11을 끄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문이 뜬다.

실제로 오래된 프로그램을 (윈도우98이나 윈도우XP 시절에 출시된 프로그램) 사용하는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작업이 완료되면 위와 같이 재시작을 요구한다.

재부팅을 해야 작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시작 메뉴에서 Internet Explorer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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