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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 갈 때 매번 전철만 타고 다니다가, 시간이 없어서 무궁화호를 탔다.
영등포역에서 밥을 먹으려 했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열차카페에서 열차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기로 했다.
그런데...
이런 안내문이 붙어 있다.
물론 카페객차는 달려 있다. 원래 용도와는 다르게 철저히 입석승객을 위한 공간이 되어버린 셈.
장항선의 경우 모든 무궁화호 열차에는 열차카페 판매승무원이 승차하지 않는다.
(장항선 새마을호 열차카페에는 판매승무원이 승차한다)
아마도 인건비와 판매수지 부담 때문에 판매승무원들을 철수시키는 듯;
나는 열차도시락을 맛보고 싶은데 말이다...;
열차카페는 없지만 ITX-새마을에서 볼 수 있는 자판기가 있다.
대체로 900~1000원대 음료들, 1,500원대 과자들을 팔고 있다.
900원짜리 코코팜 한 캔을 사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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