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터미널이 2018년 1월 18일 개장하였다.
물론 새 여객터미널에서도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당분간 KTX는 운영중지).
원칙적으로 공항철도 영종도 구간에서는 서울/수도권 정기권을 사용할 수 없다.
청라국제도시역 게이트에서 정기권 찍고 나온 다음 일반교통카드를 찍고 다시 들어와서 인천공항 가는 차를 타야 한다.
그렇다고 굳이 청라국제도시역에 내릴 필요는 없다.
일단 인천공항T2역에 하차한 다음 정기권 처리 기계에다 서울/수도권 정기권을 하차처리하고 → 청라국제도시역~인천공항T2역 요금 2,900원을 일반교통카드로 지불하면 된다.
인천공항T2역 승하차게이트에는 이런 기계가 설치되어 있다.
붙어있는 안내문은 서울/수도권 정기권과 공항철도 전용 정기권 사용시에만 해당된다.
서울/수도권 정기권과 일반 교통카드 사용시에는 이렇게 하면 된다.
(서울전용 정기권은 인천공항T2역 승차 불가!! 인천공항T2역 하차시에는 추가 1회 차감)
인천공항T2에 내릴 경우:
먼저 서울/수도권 정기권을 위 기계의 1번에 대서 하차처리하고(청라국제도시역에서 하차한 것으로 처리됨) → 일반 교통카드를 2번에 댄 다음 → 일반 교통카드로 일반 게이트를 빠져나오자(일반교통카드에서 청라국제도시~인천공항T2 요금 차감됨).
인천공항T2에서 열차를 타고 육지로 들어갈 경우:
일반 게이트에서 일반 교통카드 찍고 입장하고 → 일반 교통카드를 1번에 대서 하차처리한 다음(인천공항T2~청라국제도시 요금 차감됨) → 수도권 정기권을 2번에 대자(청라국제도시역에서 승차한 것으로 처리됨).
목적지 하차시에는 당연히 정기권을 찍고 나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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