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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열차 승객들은 복도쪽 좌석보다는 창측 좌석을 매우 선호한다.

그리고 창문의 위치도 살짝 중요하다.

일부 KTX 열차의 좌석들은 창문이 없거나 콘센트가 없다.


그런데 한국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열차들은 개별창문 구조가 아니다.

(지금은 사라진 통일호는 개별창문이었다)



창가좌석에 앉아도 사진상의 앞좌석보단 기왕이면 프레임이 없는 널찍한 좌석이 좋다.

물론 전망좋은 창가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불가능하고 코레일톡 앱에서는 선택 가능하다.



요즘은 좌석을 승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되었다.

열차를 조회한 후 "좌석선택"을 터치하자.



KTX, KTX산천은 사진처럼 창문의 위치가 나온다.

취향대로 좌석을 선택해 주면 OK.



안타깝게도 ITX새마을호와 무궁화호는 창문 위치가 표시되지 않는다.

하지만 대충 짐작해 볼 수 는 있다.

무궁화호는 규격이 거의 다 비슷비슷해서(일부 장애인 객차 제외) 캡쳐화면에 표시해 둔 위치에 창문이 있다.



확률은 극히 낮지만 창문이 산산조각난 좌석이 걸릴 수 있다.

(실제로 걸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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