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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발 고속철도 SRT 열차에는 무궁화호에서 볼 수 있는 열차카페가 없다.

고속철도의 운행소요시간이 짧기 때문에 식당차 비슷한 것들로부터 수익을 내기 어렵기 때문.

대신 간단한 식음료를 판매하는 자동판매기가 설치되어 있다.

 

SRT 좌석 테이블에 붙어있는 편의시설 안내도.

자판기는 2호차와 3호차(12호차와 13호차), 6호차와 7호차(16호차와 17호차) 사이에 설치되어 있다.

(열차에 따라 설치위치가 다를 수 있음)

 

 

자판기 발견.

 

 

사진에 안 찍혔지만 에비앙 생수는 1,000원이다.

파워에이드, 조지아 커피는 1,000원, 코카콜라는 1,500원이다.

홍익회 시절 많이 팔았던 바나나우유는 한팩에 1,000원이다.

 

 

아쉽게도 과자는 보이지 않는다.

대신 비싼 충전기와 이어폰이 있다. 아쉽게도 카드결제 전용이다.

 

 

지폐는 천원권만 사용 가능하다. 후불식 신용카드만 사용 가능하다.

(교통카드는 선불식/후불식 모두 사용가능)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되면서 SRT 열차 내에서는 음식물을 섭취할 수 없다.
(음식물 섭취시 승무원이 제지한다)


정차중인 SRT 열차 내부를 슬쩍 보니 자동판매기는 현재 (2021년 4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생수, 프링글스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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