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승차권 교통카드 결제 후기

요즘은 교통카드로 편의점, 패스트푸드에서 먹을 걸 사먹을 수도 있고 대형서점에서 책도 살 수 있고, 고속버스/시외버스 승차권도 구입할 수 있다.

그렇다면 KTX는 탈 수 있을까?

 

 

결론을 미리 말하자면 교통카드로 KTX를 탈 수는 있다.

다만 버스처럼 교통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승차권을 구입하지 않고 그냥 열차에 승차하면 부가금이 징수되니 주의하자.

 

 

요즘 코레일 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태블릿 형태의 승차권 판매기.

카드를 태그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교통카드 결제용이 아니다.

승차권 판매기에서는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교통카드로 승차권을 결제하려면 창구에 들러야 한다.

(요즘 새로 개업한 역들은 "고객지원실"에서 교통카드 결제 가능하다)

 

 

티머니 교통카드로 승차권을 구입했다.

티머니, 캐시비, 마이비, 한페이,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다른 교통카드들은 확인불가)

 

 

교통카드로 결제시 승차권 영수증에 카드 잔액도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