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유기농 커피 그리고 카페인

이케아 레스토랑 메뉴 가격이 오픈 초기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올랐다.

500원이었던 탄산음료가 천원, 2,900원에 팔았던 연어샌드위치는 이제 사라졌다.

하지만 이케아 패밀리카드 소지자는 여전히 주중 한정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다. 패밀리회원 가입방법은 [링크].

패밀리카드 미소지자, 패밀리카드 소지자라도 주말에는 1,500원을 내야 한다.

(공휴일이라도 주중이라면 패밀리카드 무료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가 있는데 내 입맛에는 부드럽고 풍미깊은 에스프레소가 좋다.

물론 hot water를 눌러 희석해 마셔야 한다.

취향대로 밀크 크리머와 설탕을 섞어 마시면 OK.

갈색 설탕은 일명 "원당"인데, 정제가 덜 된 설탕이라고 한다(하얀 설탕은 정제당).

당도는 갈색 설탕이 낮지만 건강에는 덜 해롭다.

이케아 레스토랑(광명점 기준) 카운터 앞에 커피잔이 쌓여 있다.

커피잔을 미리 챙긴 후 패밀리카드를 제시하면 무료 처리된다.

불면증 때문에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 편인데, 이케아 커피는 디카페인 커피가 아니지만 카페인이 적은 듯하다.

(어디까지나 주관적 판단이다)

게다가 인스턴트커피의 자극성도 덜하다.

이케아 비스트로(스웨덴 식품 매장)에서 커피가루와 원두콩도 판다.

가끔씩 파격세일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