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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코스트코 등 판매처가 한정되어 있지만, 중화권 국가에서는 대형마트에서 퀘이커(Quaker) 오트밀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이마트24 편의점에 들렸는데 퀘이커 오트밀을 음료 형태로 팔고 있다.

플레인(Plain)과 스위트(Sweet)가 있다.



이것은 퀘이커 오트&밀크 스위트.

가격은 1,400원이다.



일단 스위트의 칼로리는 140이다.

용량은 한팩에 250ml이다.



이렇게 적혀 있는 걸 보니 맛이 궁금해졌다.



현미보다 많은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예상을 뒤엎고 포화지방 함량은 살짝 높은 편이다.

칼슘도 들어있다.



원재료명.

귀리 분말은 중국산이고 설탕도 들어 있다.



맛은 아침햇살과 비슷하다.

좀더 진하고 걸쭉한 맛을 기대했는데 살짝 아쉽다.



이번에는 플레인.

플레인도 스위트와 마찬가지로 이마트24에서 한팩에 1,400원에 판다.



열량은 스위트보다 살짝 낮다. 125㎉이다.


포화지방 함량은 일일권장량의 15%이고, 콜레스테롤이 미량 함유되어 있다.



플레인의 원재료명.



어째 내 입맛에는 플레인맛이든 스위트맛이든 별 차이가 없는 듯하다.

플레인도 살짝 달긴 하지만 다이어트 음료로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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