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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열차에는 좌석마다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어서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콘센트도 있지만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되기 때문에 데이터 차감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KTX 와이파이는 끊김은 적은데 속도가 좀 느리다)
강릉선 KTX 863열차를 타고 청량리역에서 원주 만종역까지 이용했다.
사진의 KTX산천(원강산천) 뿐만 아니라 KTX1, 그리고 SRT에도 좌석마다 콘센트가 있다.
KTX1은 콘센트가 벽면에 설치되어 있고, 일부 좌석은 이용하기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원강산천은 좌석 앞에 콘센트가 하나 있고,
(초기 KTX-산천은 USB 포트가 있음)
좌석과 좌석 사이에 콘센트가 하나 더 있다.
덕분에 창측, 복도측 좌석 승객이 사이좋게 스마트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주행 중 가끔씩 콘센트의 전원이 차단될 때가 있다.
노트북 배터리 잔량이 부족하거나 방전되었을 경우 작업중인 것들이 날아가 버릴 수 있다.
이유는 절연구간(전력공급방식이 바뀌는 구간) 때문.
열차를 타고 가다 보면 사진과 같은 변전소를 가끔 볼 수 있는데, 저곳을 지날 때에는 전력공급이 일시적으로 차단된다.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는 발전차를 따로 달고 다니기 때문에 절연구간을 지날 때에도 전력공급이 차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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